“현장 예배를 드려야겠다고 결심한 이유는…”충남 당진시에서 N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가 13일 기준 46명으로 늘어나 관내 교회들의 현장 예배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당진시의 한 교회 목사는 이날 주기도문에 따라 현장예배를 드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진성결교회 우경식 목사는 이날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기(마태복음 6장 9-13절)’라는 제목으로 주일설교를 전하며 “주기도문에는 하나님을 위한 기도, 사람을 위한 기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