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ㆍ외환은행이 공식 통합 절차에 들어갔다. 내년 2월 통합 은행 출범을 목표로 올해 안에 통합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9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이사회를 갖고 금융권 위기상황 극복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통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하나-외환銀, 시너지 제고에 박차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잇단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 5월 SK텔레콤, 성장사다리펀드 등과 함께 창조경제 활성화 및 벤처·창업 자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윈윈 펀드' 공동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외환銀 통합 두고 국감서 설전
국회 정무위원회의 15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하나은행-외환은행 통합을 두고 의원들이 질의가 이어졌다. 당시 국감에서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통합을 두고 작성된 일명 '2.17합의서'에 담긴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의 서명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기자수첩]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지배는 인정될 수 없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012년 2월 하순에 체결된 노사정 합의서 제2항에서 "5년 경과 후 노사가 합의할 경우 합병 문제에 대해 협의가 가능하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이를 정확히 2년도 안 돼 파기하려고 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산하 계열사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시민단체로부터 "두 은행의 통합은 금융당국에 주는 면죄부"라는 주장이 제기됐.. 하나SK-외환카드 연내 통합 열려
외환카드가 금융당국의 본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외환카드는 은행과 별도의 조직으로 공식 출범하게되고, 하나SK카드와의 연내 통합을 추진할 방침이다. 외환은행이 지난해 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드사업 분할을 공식화한지 8개월만이다.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통합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통합의 첫 단추로 해석돼 왔다... 하나금융 '하나+외환' 조기통합 강조 계속
하나금융이 5년간 독립경영을 보장했던 외환은행에 기존 내용과 달리 하나은행과의 조기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두 은행의 조기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18일 하나금융 이사회에 참여한 사외이사들은 '자회사인 하나은행과 한국외환은행 간 합병 추진 결의의 건'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들은 "금융환경의 악화에 선제 대응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두 은행간 합병을 추진하기.. 외환은행, 'IC chip 보안 신용카드' 도입 추진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가맹점 단말기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 단말기 전환에 발맞추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카드 사용자가 직접 제어하는 기능을 갖춘 CGD(Chip Guard Display)카드의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CGD카드는 공카드 자재에 키패드, 디스플레이패널(e-paper), 배터리 등이 내장되어 있어 IC 단말기를 .. 금융당국, 론스타 외환銀 주식매각 절차 착수
론스타가 금융당국에 재상고 포기 입장을 통고함에 따라 금융당국은 론스타펀드에 외환은행 주식을 강제 매각하는 절차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