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인체 안전 허위 광고' 옥시 '전·현직 임원' 소환 임박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킨저'가 자사 제품이 안전하다고 허위 광고한 것과 관련해 지난 22일에 이어 25일에도 마케팅 담당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실무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 '옥시' 측 전·현직 임원진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