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사상자를 내며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가습기 살균제' 제조업체 전 대표 등 임직원들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제2, 3의 옥시, 폴크스바겐 사태의 억제,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를 위해 징벌적 배상제 도입 가속화 필요하다"
서울YMCA, 국회의원 한정애 의원실, 숙명여대 법학연구소는 ‘제조물 책임법의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소비자의 권익’을 주제로 한 공동 토론회를 9월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 20대 국회 개원 후 5월∼8월에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계기로.. "기업과 연구진 이해상충에 대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시급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말미암은 소비자들의 분노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권오용)가 25일 저녁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서 이 주제로 생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김옥주 교수(서울대 의대 인문학교실)는 "옥시 가습기 살균제 연구와 경제적 이해 상충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이번 사태가 제약회사와 대학 및 연구진의 유착관계로.. [CD포토] "악덕기업 옥시는 물러가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가 지난 19일 오전 가습기 살균제 최대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 여의도 본사 앞에서 '3차 불매운동 행동선언식'을 열고, 소비자 힘으로 악덕기업을 퇴출하자는 의미에서 '옥시 골든벨'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제3차 옥시불매운동 돌입 “옥시 의약품도 불매하겠다”
가습기 살균제 최대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 제품에 대한 소비자단체 불매운동이 3차 행동으로 확대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자혜)는 7월 19일(화) 오전 10시30분 서울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 본사 앞에서 ‘3차 불매운동 행동선언식’을 열고 소비자 힘으로 악덕기업 퇴출하는 상징하는 ‘옥시 골든벨’ 퍼포먼스를 벌인다... "대한민국은 GMO 1~2위 수입국…국민들 알권리 행사해야"
GMO식품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 GMO란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의 약자로, '유전자 조작' 기술로 재배된 작물을 의미한다. 기아와 배고픔으로 고달픈 인류에게 희망이 될지, 아니면 창조 질서를 유린하고 파괴하는 '칼'이 될지는, 인간의 선택 여하에 달린 것일까. 17일 오후1시 기독교한국루터회 중앙교회에서는 "생명을 위한 선택, 반(反) GMO"라는 주제로 '2.. [한기총 성명서] 옥시의 사과 및 보상과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한다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은 기업이 고객의 건강과 생명보다 자사의 이익을 우선할 때 어떠한 결과가 나타나는지 분명히 보여주는 기업 이기주의의 극단적인 행태이다.. 檢, '인체 안전 허위 광고' 옥시 '전·현직 임원' 소환 임박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영국계 다국적기업 '옥시레킷벤킨저'가 자사 제품이 안전하다고 허위 광고한 것과 관련해 지난 22일에 이어 25일에도 마케팅 담당 직원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실무진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이르면 이번 주부터 제품 개발과 판매를 담당한 '옥시' 측 전·현직 임원진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