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은 1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시어터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Primetime Emmy Awards)에서 황동혁 감독이 드라마 시리즈 부문 감독상을, 배우 이정재가 같은 부분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4일 열린 프라임타임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 시상식에서 배우 이유미가.. BTS·오겜… 코로나 장기화에도 한류 확산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도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전 세계 한류 콘텐츠 소비 현황과 확산 수준을 정기적으로 살펴보는 '2022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1년 기준)'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난 괜찮은 놈"
오영수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9회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시상식 TV 남우조연상 부문에서 '더 모닝 쇼'의 빌리 크루덥과 마크 듀플래스, '석세션'의 키어런 컬킨.. NCCK 언론위, 10월 ‘시선’에 “오징어게임 중단하자”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언론위원회(언론위)가 10월의 ‘시선’으로 ‘강화유리가 없는 오징어게임을 중단하자’를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언론위는 “넷플릭스가 지난 10월 12일 기준으로 공식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했고, 94개 나라에서 OTT(온라인동영상 서비스) 시청순위 1위를 휩쓸었다”며 “전 세계에서 넷플..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메타버스로 오징어게임 등 MT 개최
연세대학교 글로벌인재대학(학장 김성문)은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MT를 개최했다. 이번 MT는 가상공간 모임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통해 열렸으며, 로블록스(Roblox) 애플리케이션을 병행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온라인 게임과 조별 랜선 파티, 오디션 프로그램인 ‘GLC.. 해외 목회자가 본 ‘오징어 게임’… “명석하고 계시적이며 위험”
스코틀랜드 개혁교회 목회자이자 호주 제3공간((Third Space) 책임자인 데이비드 로버트슨(David Robertson) 목사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감상평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게재했다. 그는 “올해의 TV 센세이션이다. 모두가 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련 이미지가 도처에 있다. 약간 과장이 있다고 인정하지만 그러나 약간 일뿐이다. 넷플릭스의 .. <오징어 게임>과 12월 25일이라는 카이로스
‘오징어 게임’의 열기가 대단하다. 공개 17일만에 시청 가구수가 1억 1,100만 가구,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시청률과 시청자다.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찾아서 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 나는 대로 보았다. 이야기를 구성하고 연출하는 황동혁감독의 실력을 ‘수상한 그녀’와 ‘남한산성’에서 확인하였기에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보았다. 좀 잔인하고 폭력적이란 .. 이정훈 교수의 ‘오징어 게임’ 기독교적 비평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는 ‘기독교인’으로 표현된 인물들이 매우 부정적 이미지로 그려진다.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는 이를 어떻게 봤을까. 그가 1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비평했다... ‘오징어게임’과 로마 개선식의 ‘명예 게임’
포항제일교회 박영호 목사(한일장신대 전 교수)가 5일 '사도바울과 오징어 게임'이란 제목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이 글에서 박 목사는 로마 개선식과 오징어게임을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뜬금없는 크리스천 캐릭터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가 많은 만큼 각종 논란도 있는데, 그 중 '반기독교적 코드'를 지적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등장 인물 중 3명의 기독교 관련 인물이 나오는데, 이들이 하나 같이 비호감이거나 혐오스러운 인물로 그려졌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맥락에 맞지 않게 뜬금없이 기독교인 빌런이 등장하니, 감독이 기독교인에게 원수졌나 하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