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24일 일본 도쿄에 있는 왕궁에서 열린 환영행사 중 아키히토 일왕(가운데)과 미치코 왕비와 함께 걸어가고 있다. 2014.04.24.. 오바마 미국 대통령 25일 오후 한국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국을 방문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고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네 번째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통령이 된다. 또 박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 오바마 내일 방한...朴대통령과 회담서 북핵 논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부터 1박2일간 한국을 방문, 박근혜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이 회담 테이블에 마주 앉는 것은 지난해 5월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 때와 지난달 네덜란드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마련된 한미일 3자 정상회담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두 정상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 감행을 억지하기 위한 압박 방안.. [포토뉴스]日 왕궁에서 일왕 내외 만난 오바마 대통령
24일(현지시간) 일본을 국빈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도쿄에 위치한 왕궁에서 아키히토(明仁) 일왕 부부와 만나 자리에 앉고 있다. 2014.04.24.. [포토뉴스] 센카꾸 열도(댜오위다오) 문제에 일본 손 든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24일 도쿄 영빈관에서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이 이날 정상회담을 가진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오바마 대통령은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가 미·일 안보조약의 적용 범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4.04.24.. 日 방문한 오바마, '스시외교'로 일정 시작
2박3일 간의 체류 일정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긴자의 최고급 초밥집에서 비공식 만찬을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오후 전용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전통 스시집 '스키야바시지로'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일행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이 취임 후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제2차 아.. 美, "세월호 침몰은 오바마 방한의 큰 부분"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세월호 침몰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에 큰 부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바마, "예수님 십자가와 부활로 생명 얻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4일(이하 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150여 명의 종교 지도자들을 초대해 연례 부활주간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오바마, 다음주 G7·EU 정상들 초청 러 대응 논의
【워싱턴=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개입과 관련해 추가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주 유럽에서 동맹국 정상들을 초청했다고 백악관이 18일 밝혔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다음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핵정상회의와는 별도로 G7(서방 선진 7개국)과 유럽연합(EU) 정상들을 초청했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 오바마, 아프간 주둔 美 병력 철수 가능성 시사
【워싱턴=신화 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5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2014년 이후에는 아프간에 주둔하는 미군 병력이 없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백악관은 이날 두 지도자의 통화 내용을 전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부에 2014년 이후 아프간 주둔 병력을 두지 않을 경우(를 감안한) 적절한 병력 철수 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오바마, 백악관서 달라이 라마 만나
【워싱턴=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21일 중국 정부의 거센 반대에도 백악관에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외국 정상들을 맞는 집무실이 아닌 1층 맵룸(Map Room)에서 달라이 라마를 비공개로 만났다. 백악관은 앞서 오바마 대통령이 문화 및 종교 지도자 자격으로서의 달라이 라마를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틀린 헤이든 백악관.. 오바마, 우크라이나 사태에 군 개입 말도록 경고
【톨루카(멕시코)=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폭력이 어느 선을 넘을 경우 "댓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것이 시민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에 군부가 끼어들어서는 않된다는 뜻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북미정상회담 참석차 멕시코를 방문한 오바마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의 폭력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비난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가 평화로운 시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