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보수교단을 대표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정준모)과 고신(총회장 박정원) 등 교단별 정기총회 23일 일제히 개막된다. 하루 뒤인 24일에는 대표적 진보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나홍균)가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먼저 수원과학대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예장 합동 총회의 최대 관심사는 목사부총회장 선출이다... "개신교 '건전성·성실성·개혁성' 확보하는 교단총회 돼야"
오는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을 시작으로 예장 합동·고신, 기장 등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계최된다. 하지만 총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가열양상을 띄면서 참관 성도들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총회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총회의 건전성과 성실성, 개혁성 확보하기 위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교단총회공대위)의 '2013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 "한국교회, 냉혹한 자기 성찰이 필요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포럼위윈회(위원장 신민범)가 '고신 총회의 과거 20년, 미래 20년'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29일 오전 서울영동교회에서 열린 포럼에서 마지막 발제자로 나선 강영안 서강대 교수(두레교회 장로)는 교단의 현재 뿐만 아니라 교단을 넘어 모든 교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냉혹한 자시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9월 교단총회 앞두고 '공대위 출범'…"청렴·민주적 총회 돼야"
9월 예정된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깨끗하고 민주적으로 진행되도록 살피기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출범한다. 기독단체들과 성도들로 구성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강경민·방인성·전재중, 이하 공대위)는 다음달 3일 오후 서울 충정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출범 기자화견을 열고 향후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공대위는 27일 출범 취지문을 통해 "교단의 최고 결의기구로서 지난 한해 교.. 미리보는 주요 교단 정기총회 '현안과 쟁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한국기독교장로회, 기독교대한 감리회 등 교계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각교단의 마다 상정 헌의안들에 대한 처리 및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 교체가 이루어진다. 이번 가을 정기총회 교단별 일정과 안건들을 정리해 봤다. 예장통합은 오는 9월 9~12일까지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 제98회 총회를 연다. 우선, 부총회장 선거의 경우 목사부총회장 .. 막바지에 이른 교단총회‥교회연합기구놓고 입장 달라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을 비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문제는 긴급동의안으로 상정됐고,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결의됐다. 특히 예장합동 총회는 결의문을 통해 ▶종자연 활동에 대한 대응책 마련 ▶인권위가 종자연과 계약한 ‘종교에 의한 차별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 용역의 취소 촉구 ▶기독교에 대한 종자연의 의도적 폄훼 차단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 수.. 주요교단 총회 17일 개막‥교회연합기구 및 WCC 사안 뜨거운 감자
2012년 각 교단 총회가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총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들이 선출되며 안건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예장합동총회는 17일 대구 성명교회(담임 정준모) 비전센터에서 열린 제97차 총회에서 정준모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