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는 빠른 시간 내에 가라앉을 조짐이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추세가 전 세계에 빠르게 전파되면서 WHO에서 펜데믹(세계적 유행병)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구, 경북 지역에서 나타난 집단감염의 양상이 3월 10일에는 서울 지역에서도 발생하였습니다... “조건부 제한엔 순종, 긴급명령엔 불순종 해야”
예장 합신 총회 신학연구위원회(이하 합신 신학위)가 1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교회와 정부의 관계’에 대한 이해와 ‘교회의 실천사항’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합신 신학위는 우선 “교회의 영적 권세와 정부의 시민적 권세는 서로 혼동되거나 침해하지 않으며, 서로 부정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다”며 “교회가 시민적 권세를 행사하거나 거부하여서는 안 되며, 정부가 영적 권세를 행사하거나 통.. 이재명 지사 “‘전면’ 아닌 ‘조건부’ 종교집회 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집회 전면제한 긴급명령’을 검토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건부’ 제한을 시행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다음주부터 감염예방조치 없이 집단종교행사를 하는 개별 종교단체에 한하여 ‘감염예방조치 없는 집회 제한’ 행정명령을 한다”는 것이다... 교회가 예배드리는 교회를 핍박하는 시대
처음에는 예배 중단을 요청하더니, 한 발 더 나가서 국회에서 예배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제는 강제로 폐쇄하려고 한다. 한국교회를 신천지 이단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가 지레 겁먹고 사스나, 에볼라 때도 안 했던 예배 폐쇄를 하니까 교회가 우스운가보다. 이 수순으로 간다면 머지않아 강제로 예배를 폐쇄시키고 기독교신앙을 핍박하는 환난이 올 것 같다...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그는 왜 반대표 던졌나?
국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한 장로는 이에 대해 “국회가 종교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당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이었다. 국회가 이 결의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지지한 것이다. 그럼에도 2명은 반대했다. 그 중 한 명이 이학재 의원(미래.. 열화상 카메라, 예방상담소… 교회의 ‘코로나’ 대응
최근 며칠 새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하면서 23일 주일예배를 앞둔 전국 교회들이 긴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대구에선 아예 현장 예배를 취소하고 영상으로 대체하는 교회들도 다수 있다. 다른 지역 교회들은 대체로 예배당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되 그외 모임과 행사는 최대한 지양하고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권고, 예배 생중계 병행,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감.. “예배에 음악이 깊게 개입하는 것 주의해야”
뮤지션이자 작가인 차성진 목사가 14일 SNS에 ‘모든 교회에 해당되는 건반 구입 요령’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악기와 예배’에 대한 생각을 나눠 주목을 받고 있다. 차 목사는 “교회가 여건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면 ‘최고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한다’는 이유로 좋은 퀄리티의 음악을 만들기 위해 주저 없이 예산을 사용하는 것 같다”며 “그런데, 예배에 음악이 깊게 개입하는 건 정말 주의를 많이.. 예배를 빼먹을 때 오는 영적 위험 5가지
[기독일보 장소피아 기자] 리버티 침례교회 담임 목사인 네이선 로즈 목사는 목회전문 칼럼 사이트 처치리더스에 ‘교회 예배를 빼먹을 때 오는 영적인 위험 5가지’라는 제목의 기고 글을 통해 교회 예배를 쉽게 빠지는 것이 영적으로 위험한 이유에 대해 제시했다. 다음은 기고 글 전문이다. 최근 남침례교 1,600만 명의 신도 중에서 평균 6 백만 명만이 주일 예배에 참석한다는 통계를 읽었다.. 일교차 주의해야할 주일 날씨…예배 복장도 신경써야
9월의 마지막 주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말겠으나 일교차가 커 예배참석시 옷차림에 신경 쓰는 등 건강에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주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있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8도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이라고 예상된다... "교회·교단, 경쟁보다 협력으로 하나님의 뜻 이루자"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2015 신임 교단장(단체장), 총무(사무총장) 취임 축하 감사예배'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황인찬 목사(법인이사)의 사회로 홍기숙 장로(법인이사)의 기도, 이영주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영안교회 중창단의 '빛과 소금되어' 찬양에 이어 박위근 목사(증경 대표회장)가 '주님의 마음을.. 주일 서울의 예배 참석자 82만 5천명…압도적 세계 1위
종교 분야 연구를 담당하는 하트포드 연구소(HIRR)과 기독교 비영리재단 리더십네트워크(LN)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서울이 '메가처치' 10대 도시 가운데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일요일 예배 참석자는 82만 5000명으로, 평균 48만명이 예배를 드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명성교회,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온누리교회 등 메가처치가 집중적으로 몰려있어 이런 결과를.. [신간소개] 예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특히 한국 성도들에게 예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이상 평균적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연륜이 쌓일수록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예배를 기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