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여운학 장로는 생전 말씀암송 교육을 위해 먼저 본을 보이며 그 유익과 필요성을 열렬히 전파했다. 그가 불혹의 나이일 때 병상에서 성경을 읽기 시작했으며 이는 그의 삶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불씨를 안겨주었다. 여운학 장로는 성경 말씀의 참맛을 깨달으며 혈관과 뼛속까지 새긴다는 각오로 2,000절 이상 암송했다. 그는 ‘303비전성경암송학교’를 설립해 1만여 크리스천 엄마와 그 자녀에게 말씀.. ‘규장’ 설립자 여운학 장로 별세… 향년 90세
기독출판사 ‘규장’의 전신인 ‘규장문화사’를 설립한 여운학 장로가 15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규장에 따르면 고인은 한국의 새로운 전도문화인 이슬비전도법을 만들어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했고, 이슬비장학회를 세워 91명의 신학생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