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탈레반, 여성 종교 활동마저 제한… “여성 앞 꾸란 낭독도 금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여성의 종교 활동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발표했다. 하나피 '악덕과 덕' 부 장관은 최근 동부 로가르주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여성들의 종교적 표현을 크게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규정에 따르면 성인 여성들은 다른 여성들 앞에서도 꾸란을 낭독하거나..
  • 아프간 탈레반
    탈레반 남성도 통제… “수염 길러라” “아내, 친척 아닌 여성 보지 말라”
    여성 인권 탄압으로 악명높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남성에게도 주먹 길이의 수염을 기르게 하는 등 통제에 나섰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탈레반은 남성들이 무슬림 아닌 사람의 외모나 행동을 모방하는 것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되자 일부에서는 여성들의 인권 탄압에 대해 좀 더 일찍 목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WP는 전했다...
  •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어린이들
    탈레반, 여성 인권 제한하는 새 법률 발표
    AP 통신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에 공포된 법률은 114쪽 분량의 35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탈레반이 2021년 8월 재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선언된 악덕과 미덕에 관한 법률이다. 마울비 압둘 가파르 파룩 내각 대변인은 22일 "이 이슬람법이 미덕을 증진하고 악덕을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센언니아카데미니
    페미니즘 결자해지, 여성들이여 이젠 진짜 자유를 외치자
    우리나라에서 이 급진적 페미니즘에 불이 붙은 것은 2016년 5월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이후라 볼 수 있다. 조현병 환자 남성이 한 여성을 죽인 ‘묻지마 살인’이었다. 그러나 ”여자를 계획적으로 노렸다”는 말들이 퍼지면서 많은 젊은 여성들이 분개하며 페미니즘에 뛰어들었다. 이후로 우리 사회에 여성은 잠재적 피해자,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라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다...
  • 왼쪽부터 김상근 KBS 이사장, 오인숙 성공회 사제수녀
    성공회대,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 개최
    성공회대학교(총장 김기석)는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오는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여식에서 김상근 KBS 이사장과 대한성공회 오인숙 카타리나 사제수녀가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 바른인권여성연합 세계 여성의 날
    “여성운동, 대립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조화로”
    바른인권여성연합(상임대표 이봉화)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바른 여성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바른인권여성연합은 ‘갈등과 분열을 넘어 조화와 화합의 바른 여성 인권으로!’를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여성의 날의 유래와 한국에서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과 함께 ‘여성의 날’이..
  • 시리아 락까 여성 몰카 캡춰
    시리아의 용감한 여성들, IS 지배 도시 락까(RAQQA) 몰카
    용감한 시리아 여성들이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배 중인 도시 '락까(RAQQA)'를 촬영해 그 도시에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공개했다. 미국 CNN은 13일(현지시간) 시리아 여성 2명이 발각 시 처형될 위험을 무릅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