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 없이 태어나 버림받은 양에게 양털코트 선물해준 천사양을 생각하면 복슬복슬 뽀송뽀송한 털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런데 양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털이 없이 태어난 새끼 양이 있었습니다. 영국 매체 SWNS는 털 없이 태어나 어미에게 버림받은 양 스키피(Skippy)의 사연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털이 없는 새끼 양은 자신을 돌봐줄 엄마도 없이 쌀쌀한 봄 날씨를 맨몸으로 견뎌야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