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대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후 윤 대통령의 당부 사항을 전했다... 黃권한대행 "北, 한미연합훈련 빌미로 추가 도발 가능성 대비해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1일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한·미간 연합으로 진행되고 있는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은 북한의 최근 핵실험과 미사일 추가 발사 준비 등 도발의지를 더욱 노골화하고 있는.. 朴대통령 "北, 한반도·세계평화 위협…철저한 대비태세 구축해야"
"정부는 북한이 마땅한 대가를 치르도록 유엔 차원의 대북 제재를 비롯해 가능한 모든 실효적 (제재) 수단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 청와대에서 제49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하고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북한은 4차 핵실험을 감행해서 민족의 기대를 한순간 무너트리고 또다시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