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에리트레아(Eritrea) 당국이 지난달 기독교인 청년 103명을 체포했다고 9일 전했다. 한국VOM에 따르면 이들은 SNS에 올릴 찬양과 예배 영상을 녹화하기 위해 수도 아스마라(Asmara) 의 한 장소에 모였다가 체포를 당한 것이다. 한국VOM은 이 사건이 에리트레아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기독교인 핍박사례가 됐다고 했다. 핍박 감시 .. '아프리카의 북한' 에리트레아 일반 성도 35명 석방, 아직 기독교 지도자들은 수백 명 수감 중
지난 7월 17일, 에리트레아는 11명의 여성과 24명의 남성, 총 35명의 기독교인을 석방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하게 기독교인들을 핍박하는 나라 중 하나로 알려진 에리트레아에 변화가 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