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딸 폭행치사·시신유기 엽기사건의 주인공 신학교수 부부에 대해 검찰이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죄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 당초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죄' 대신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었다. 정황 상 신학교수 부부가 딸의 생명에 지장이 있을 줄 알면서도 범행을 저질렀다고 봤기 때문이다... 서울신대, 소속 교수의 '딸 폭행치사·시신유기'에 '공식 사과'
서울신대(총장 유석성)가 최근 중학생 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백골 상태로 방치한 혐의로 '살인죄'가 적용된 서울신대 교수 이모 목사에 대해 12일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신대는 "최근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참혹한 사건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며 "특히 우리 학교의 시간 강사와 겸임 교수였던 이가 이런 비극적 사건에 연루되 것에 대해…참담한 마음으로 회개하며 .. 여중생 딸 폭행치사·시신 유기 신학교수, '살인죄'로 검찰에 송치
여중생 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고, 그 시신을 11개월 동안 유기했던 엽기 사건의 주인공 신학교수 부부에게 '아동학대치사죄'가 아닌, 살인죄가 적용됐다. 경찰은 12일 신학교수 이 모 목사(47)와 그의 부인이며 사망한 여중생의 계모(40)에게 살인 및.. 여중생 딸 시신 유기 신학교수 부부, '사이코패스'는 아니었다
자신들의 폭행으로 숨진 여중생 딸 시체 유기 사건의 범인 신학교수 부부가 혹시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는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불행히도 정상인(?)이었음이 드러났다. 사건 직후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수차례 범죄심리분석관.. 신학교수 딸 시신 유기 엽기사건에 김동호 "내 속에 그 목사 있다"
최근 신학교수의 여중생 딸 시신 유기사건과 관련, 김동호 목사(높은뜻 연합선교회 대표, 열매나눔재단 대표)가 "내 속에 그 목사가 있고, 그래서 무섭다"라며 모든 이들은 다 '죄인 된 모습'을 갖고 살고 있음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이야기 했다... [조성노 칼럼] 목사가 ... 헉!
부천의 한 목사가 여중생인 딸을 때려 숨지게 한 후 그 시신을 무려 11개월 동안 방 안에 그대로 방치한 엽기적 사건이 보도되면서 한국 교회가 지금 깊은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솔직히 저도 같은 목사로서, 더구나 독일에서 유학을 하고 신학교 교수 노릇까.. [한교연 성명서] 고개 숙여 통렬히 회개합니다
경기도 부천에서 목회자와 신학교 교수로 활동해 온 모 목사가 자신의 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1년 가까이 시신을 집에 방치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 참담함에 가슴이 떨리고 고개를 들 수가 없는 심정입니다... 딸 시신 방치 신학교수 엽기사건, "한국 목회자 가장 큰 문제는 '인성'"
자신의 폭행으로 사망한 딸의 시신을 1년 동안 방안에 방치한 채 함께 생활해 왔던 신학교수 이 모 목사(47)의 엽기적인 사건으로 한국사회가 놀라고 한국교회가 욕을 먹고 있는 가운데, 문제의 핵심은 목회자의 '인성'에 있고 한국교회가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관점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총장 이병대 목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목회자들이 공부는 많이 했는데, 사람이 되는 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