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선교는 숨쉬는 것, 그 이상이 됐다
    타이슨스 코너 쪽에 위치한 신동림 집사의 직장 사무실 책상은 언뜻 봐도 ‘기독교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 쪽 벽면에는 외우고 있는 성경구절이 A4용지로 한 뭉치 붙여져 있고 다른 구석에는 ‘순교자의 소리, 카타콤’ 등 선교잡지들이 수북이 쌓여있다. 읽다가 펼쳐놓은 성경책과 큐티책도 보인다. 직장에서 그는 가끔 동료 무슬림들과 예수님에 대해 대화도 나누고, 믿는 미국 동료들과 매주 성경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