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지난 2년간의 집권으로 대한민국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하고, 오는 4·10 총선이 이를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윤 정부의 권력 남용을 비판하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문] 황교안 권한대행 신년 기자회견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 -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 저는 정부의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내용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작년 12월 9일부터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저에게 맡겨진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黃권한대행 "한·미 정책공조 본격 추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미국의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과 관련해 "한미동맹의 발전과 북핵문제 대처, 경제통상 관계 발전 등을 위한 정책공조를 차질없이 본격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 서울청사에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새해 국정운영 방향과 그 내용'이라는 제목의 신년 기자회견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외교·안보 과제와 관련해.. NCCK "한국교회 내재된 변화·개혁 가능성 일깨우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는 13일 서울 광화문에서 일반신문기자를 대상으로하는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교회는 목회직 세습, 교권주의, 끊임없는 분열과 무한경쟁, 금권 선거 등 종교개혁의 대상이 됐던 당시 교회의 폐해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에 내재돼 있는 변화와 개혁의 가능성을 일깨우겠다"고 말했다. 김 총무는 이를 위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1년 앞두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신년기자회견 전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한 상황에서 집권 여당의 수장(首長)이 내놓을 메시지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 대표는 '경제살리기'에 당력을 집중하면서 야당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화합과 협력'이라는 통큰 정치를 실현할 것을 밝혔다. 아래는 김무성 대.. 문희상, 정동영 탈당 "안타깝고 서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동영 전 상임고문의 탈당에 "안타깝고 참으로 서운하다"면서도 "당의 위기국면에 힘을 보태주고 상임고문으로, 전 대통령 후보로서 얼마든 힘을 보탤 무한한 능력을 가진 분이 왜 그런지 도대체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어 "진보세력이 새롭게 생겨야 한다는 게 공감대라면 우리도 혁신해야 한다"고 밝.. 새정치聯 문희상, 13일 신년기자회견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연다. 문 비대위원장의 신년 기자회견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드러낸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에 관한 국정 인식을 비판하고, 이번 의혹에 관한 특별검사 수사와 청와대 인적쇄신, 내각개편을 요구할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朴대통령, "김기춘 거취, 현안 수습 뒤 결정"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언급된 청와대 조직개편 중에도 문고리 3인방에 대한 교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기춘 비서실장의 거취를 현안 수습뒤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고 친박 인사들과 만찬으로 불어진 당청갈등과 관련해서도 "새누리당은 정부 동반자"라며 친박-비박간 계파갈등설도 일축했다... (종합)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朴대통령 "靑, 새롭게 조직개편…국민 눈높이 맞출 것"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도 새롭게 조직개편을 하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국민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저는 국가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도록 하기 위해 한 순간도 마음 놓고 쉰 날이 없었던 것 같지만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못 미친 것들이 있어 안타깝다".. 朴 대통령, 12일 신년내외신 기자회견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올해 첫 신년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진다. 박 대통령의 집권 3년차를 맞은 올해 국정운영 방향과 남북관계, 경제활성화 방안등을 밝힐 예정이지만 정윤회 국정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킨 '청와대 문건유출' 및 검찰 수사결과에 대한 박 대통령의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는 윤두현 홍보수석은 7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정희 "지방선거 역대최대규모 후보 출마"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16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역대 최대규모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진보당은 우리 민중을 믿고 이번 지방선거에 역대 최대 규모의 후보를 출마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정권은 아예 진보당의 지방선거 출마 자체를 막으려고 정당활동정지가처분신청까지 했지만 노동자 농민 서민들이 진보당 풀뿌리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