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연금, 노동, 교육, 의료 분야의 4대 개혁을 국가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로 규정하고, 개혁 완수 의지를 재천명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정부가 제시한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원이다. 국가채무비율은 전년 대비.. 尹대통령 “北 코로나 지원 아끼지 않아야… 美바이든과 경제·안보 협력 확대”
윤석열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 핵문제로 인한 안보문제를 거론하며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또 코로나19의 위협에 노출된 북한 주민들에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尹대통령 첫 시정연설… 18번 박수·野의원 기립·악수도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시정연설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과 일일이 악수하면서도 박수를 자제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尹대통령, 오늘 추경연설서 野에 '초당적 협력'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을 한다. 취임 후 엿새 만에 이뤄지는 첫 시정연설이다. 대통령 대변인실에 따르면 시정연설의 주요 키워드는 '국회와의 초당적 협력' '협치를 통한 위기 극복' 등이다... 박 대통령 “개헌논의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임기 내 개정 완수”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개헌 논의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개헌을 위한 실무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가진 2017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우리가 당면한 문제들을 일부 정책의 변화와 몇 개의 개혁만으로는 근본적으로 타파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대통령 단임제로 정책의 연속성이 떨어지면서 지속.. 朴대통령 '201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의화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작년에 약속드린 대로 올해 다시 여러분께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와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4대 국정기조를 중심으로 국가 혁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경제는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성장률은 작년 3.0%에서 올해는 3% 중반대로 개선될.. 시정연설에 여야 엇갈려 "해법제시" vs "불통연설"
여야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포괄적인 국정 해법을 제시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유일호 대변인은 "국정방향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잘 짚었다"며 "여야간 합의를 존중하겠다는 전향적인 자세 속에서 많은 현안들에 대한 해법을 포괄적으로 제시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전문
- 대한민국의 위대한 여정, 미래를 함께 만들어갑시다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강창희 국회의장과 국회의원 여러분, 국회 의사당 광장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한지 9개월 만에 민의의 전당인 이 곳에서 시정연설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곳은 제가 15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야당의 입장에서, 때로는 여당의 위치에서 고뇌하고 노력했던 .. 朴대통령 오늘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한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네 번째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짠 내년도 예산안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에 계류 중인 민생ㆍ경제살리기 관련 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 李대통령 "한미FTA비준안 국익고려해 빨리 처리해야"
10일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은 국가경쟁력 측면에서 시급히 처리돼야 할 사안"이라며 "우리 국회에서도 국익을 고려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국회 본회의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