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시에라리온(Sierra Leone)의 어린 소녀 미라클(Miracle)은 비밀 사탄 숭배 집단을 위해 악령을 불러내고 잔인한 의식을 행하는 법을 할머니에게 배웠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된 후로 미라클은 할머니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가 26일 전했다... 시에라리온, 에볼라 영향으로 10대 임신율과 아동노동 증가
아이샤타(가명, 16세)는 에볼라가 발생하기 전 곧 상급 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에볼라로 부모님과 삼촌 두 명을 잃은 후, 3명의 동생들을 홀로 돌보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아이샤타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는커녕 아이샤.. 시에라리온, 에볼라 막기 위해 '국가 기도주간' 선포
시에라리온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기도와 금식 주간을 선포했다. 에르네스트 바이 코로마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을 국민 전체가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의 해방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금식하는 주간으로 선언하고 참여를 촉구했다. 시에라리온에서는 지난해 4월 이래로 2,900명 가량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목숨을 잃었다... 에볼라 감염의심 의료대원 독일 도착…1차 검진결과 곧 발표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구호 활동을 하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을 겪어 감염 여부를 의심받고 있는 우리나라 구호 의료진 한 명의 1차 검진 결과가 3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발표된다... 시에라리온 韓 에볼라 구호대서 의심환자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대응을 맡고있는 긴급구호대서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독일로 이송해 감염여부 확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국방부·보건복지부는 이날 오후 "시에라리온 에볼라 대응을 위해 파견된 긴급구호대 1진 10명 중 1명이 지난해 12월3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에볼라 환자를 치료하던 중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 시에라리온, 에볼라 막기 위해 성탄절 행사 '금지'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성탄절 행사가 금지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대한민국 에볼라 구호대 지원인력 출국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위기대응 활동을 할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를 도울 지원인력이 16일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현지로 떠났다. 외교부는 이날 외교부·보건복지부·코이카 소속 공무원과 직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지원대(대장 외교부 원도연 과장)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지원대는 이날 출국 후 영국을 거쳐 17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으로 들어갈 .. WCC,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사태에 '우려 표명'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서아프리카 지역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우려를 표하고, 이번 사태로 위기에 처한 국가들에 위로를 전했다. WCC 부총무이자 총무 대리인 이사벨 피리(Isabel Apawo Phiri) 박사는 5일(현지시간) 라이베리아교회협의회(LCC)에 보낸 서한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위기로 인해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의 국민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소식에.. [기독人과의 만남] 73세에 만난 아프리카, 아직도 눈에 선한 그곳
사업을 하던 중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27년 만에 제2의 길을 나선 정석호 목사(76). 그는 나이 57세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60세에 목사안수를 받았다. 국제기아대책기구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73세에 3년간 아프리카로 선교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