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웅 목사
    [손상웅의 선교역사칼럼] '순종의 사도' 박태로 선교사
    1870년경 황해도 황주에서 출생한 박태로는 1898년 이후 봉산 상굴교회의 교인이 되었다. 그는 두 동생을 전도하여 장로를 만드는가 하면, 깡패 김익두를 전도하였다는 소문이 날 정도라면 그의 복음 열정은 대단하였다. 1906년에는 한국어공의회 평안노회 대표가 되고, 1911년에는 황해노회에서 장로가 된 것은 그의 신앙행적으로 보아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