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 독일대사 “통일 희망 절대 버리지 말라”게오르크 슈미트(Georg Schmidt) 주한독일대사가 지난 16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영호남 유일 학력인정 탈북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중고등학교는 2014년 탈북학생들을 위한 장대현학교로 개교해, 2023년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 각종학교(대안학교)로 인가를 받고 교명을 바꿔 재개교했다. 기증받은 3층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학교가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