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사랑의 달란트를 나눕시다" 희귀병 서진이 돕기"서진이는 5살 때까지 참 명랑하고 씩씩했어요. 우리 아이가 이런 병이 걸릴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그래서 서진이의 병을 처음 발견했을 때 충격이 더 컸던 것 같아요. 그 때는 정말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어요. 자식이 아플 때가 가장 고통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