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포항시와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입수한 행정안전부 집계 자료(11일 오후 6시 현재)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전국에서 사망 11명, 실종 1명, 부상 3명 등 모두 1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포항 9명, 경주 1명, 울산 1명 등 11명으로 포항이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종교계, 태풍 ‘힌남노’ 이재민 돕기 나서… 자원봉사자도 모집
7일 개신교계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아직까지 교회들의 태풍 피해는 보고된 게 없으며,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있다"며 "각 교단에서 지역별로 피해 상황을 계속 파악할 방침이다. 재난 구호단체들과 협력해 이재민들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양 골약교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 위한 구호품 전달
광양 골약교회(양동복 담임목사)에서 지난 23일 오후 4시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전달했다. 구례군(주민복지과)에서 수해민가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전자레인지를 희망하여 1,200만 원 상당의 전자레인지 100대를 지원했으며 이번 구호품은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인천 드림교회, 남원시에 수해복구 기금 1,000만원 기탁
인천 드림교회(담임목사 박장혁)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최근 남원시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인천향우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 수재민을 위해 성금 모금을 진행했었다. 인천 향우회 장영복 회장은 평소 다니던 인천 드림교회에서 수해 지역을 돕는다는 소식을 접하자 고향 남원지역의 수해복구 성금 기탁을 주선했다. 장영복 회장은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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