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군산·새만금 송전철탑 건설과 관련한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했다... "새만금 송전탑 노선 변경하라"
'새만금송전철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9,030 명의 서명이 담긴 '새만금송전철탑 노선 변경을 위한 대통령탄원서'를 전달하고, 지난해 11월에 청와대가 국민권익위원회에 압력을 넣어 새만금송전철탑 대안노선에 대한 검토를 중단시킨 일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 정부는 돈보다 사람 존중하겠다는 약속 지켜야 합니다
지난 11일 아침 밀양시는 고리 핵발전소 3・4호기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해 농성 중이던 주민 등을 강제로 몰아내고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노인들인 농성주민들 다수가 부상, 연행을 당하고, 함께 있던 수녀와 시민들도 강제 이송되고 말았다...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철거..송전탑 건설 탄력
경남 밀양시가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서 농성장 5곳 가운데 2곳을 철거했다. 밀양시는 11일 오전 6시 경찰 20개 중대 2천여명의 지원을 받아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주민과 반대대책위 측에게 제시하고 농성장 강제철거를 시작했다. 송전탑으로 올라가는 진입로인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는 반대 주민들이 분뇨를 뿌리며 극렬히 저항했지만 경찰이 이들을.. 기장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 밀양송전탑 집행 중단 성명서
기장총회 생태공동체운동본부(상임대표 김경호)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한전은 즉각적으로 밀양송전탑 공사강행과 폭력적인 행정대집행을 중단하고, 민(民)의 소리에 귀 기울여라!"고 주장했다... NCCK "밀양 송전탑 공사강행은 '비정상적인 행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가 10일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담은 서신'을 발표하며,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로 한 마을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상의 무관심 속에 정부와 한전은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고, 4월 14일로 예정된 강제철거일이 다가오며 마을주민들은 심각한 공황에 빠져있다는 것... "하나님! 초고압 송전탑에서 우릴 구원하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와 기독교인들이 밀양 송전탑 저지를 위한 40일 단식기도회에 들어갔다. 부산시 기독교교회협의회는 24일 송전탑 건설 예정지인 밀양시 부북면 농성장에서 '765kv 송전탑 저지 그리스도인 40일 단식 기도회'를 열었다... 765KV 고압 송전탑 논란...유해하다 - 근거없다
충남(265기), 경기(252기), 충북(35기), 경북(17기)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송전탑들의 인체·가축 유해성 여부를 두고 송전탑 반대단체와 한전 간에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밀양 765㎸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포함한 전국 송전탑 반대 네트워크는 지난 4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765㎸ 송전선로 답사 보고대회'에서 송전탑이 들어선 지역 주민들의 영상 진술을 통해 사람의 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