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교계 지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교회에 대한 정부의 조치에 대한..... “교회 성도도 국민, 더 깊은 상처 주지 말길”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 교회와 관련한 정부 지침에 대한 성명을 13일 발표했다... “소모임 금지 등 조치, 교회에 대한 역차별”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윤재철 목사가 교회의 정규예배 외 소모임 등을 금지한 정부의 결정을 비판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윤 목사는 이 성명에서 “정부가 발표한 방역 대응지침으로 개신교회 관련 소모임, 행사 및 단체식사 금지 의무화 조치를 한 바 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온상이 교회인 것처럼 비쳐지는 인상을 가지게 하였다. 심히 유감스럽고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했.. “감염확산 책임, 교회에 전가하려는 것인가”
예장 고신·대신·합신이 공동으로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의 결정을 한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세균 총리는 7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내 모든 소모임을 금지하고 교회 내 단체식사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찬송과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도.. 내로남불 정권에 대한 성경의 경고
최근 정세균 총리는 교회 정규예배 이외 모든 모임과 행사를 금지시켰다. 예배 시 찬송과 통성기도를 자제하라 했다.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를 금지시켰다. 거기다 전자출입명부 설치 및 수기명부를 비치하도록 명령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m(최소 1m)는 물론이다. 이를 위반 시 300만 원 이하 벌금을 징수할 수 있는 엄벌을 경고했다. 명분은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전염병 방지 수칙이라 한다... “교회의 노력 인정하고 행정명령 중단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한기채 목사가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한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한 정부 결정과 관련, 10일 성명을 발표했다. 한 목사는 “지난 7월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발표 곧 ‘정규예배 외 모임과 행사, 식사 제공 등이 금지되고 출입명부 관리가 의무화된다. 핵심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소모임 금지 거부”
사랑의교회 교역자인 주연종 목사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교회 내 소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금지지시를 거부한다. 저에게 주어진 저항권으로 거부한다. 만약에 이런 제가 문제가 있으면 체포해 가시고 벌금을 부과하려면 하시라. 저는 국무총리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고 했다... 신규 확진자 80%가 '소모임' 집단감염… 어디까지 통제해야 하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환자 중 무려 80%가 소규모 모임을 통해 감염된 사례로 나타나면서 이러한 소규모 모임이 코로나19의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정부가 개개인의 모든 활동을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한 만큼, 국민들도 감염 전파 차단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