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헌장'으로도 알려진 POL-01 안건은 PCUSA의 차별 금지 정책을 담은 F-1.0403 법안을 개정하여 성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포함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성직 안수 기준을 다룬 G-2.0104b 조항도 수정하여, 안수 받은 목회자들이 이 차별 금지 정책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총선 후보 111명에게 물었더니… 79% “차별금지법 반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 나서는 후보자들 중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 10명 중 9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10명 중 5명이 반대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평연,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악대본)는 총선 후보들로부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국가인권위원회법에서의 ‘성적지향 차별금지’ 삭제, 성전환 수술 없는 성별정정 여부에 대한 의.. 기장 총회서 논란됐던 ‘제7문서’… 수정안에서 ‘성적지향’ 등 빠져
지난 9월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8회 총회에선 성적지향 등이 들어간 ‘제7문서’ 채택을 두고 격론이 일었던 바 있다. 기장 측은 오는 9일 열릴 정기실행위원회(실행위)에서 해당 수정 안건 채택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기장 총회는 정기실행위를 이틀 앞둔 7일 홈페이지에 ‘제7문서’ 수정안을 게재했다... ‘성적지향’ 담겼던 ‘제7문서’, 기장 헌법 따라 수정해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전상건 목사, 기장) 소속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된 동성애·동성혼반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창환 목사)가 기장 제108회 총회에서 ‘성적지향’ 등 용어가 차용된 ‘제7문서’가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상정된 것을 두고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기장 총회서 ‘성적지향’ 등 들어간 제7문서 채택 두고 격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제108회 총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신안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총회 둘째 날인 20일 오전 회무에서 정치부가 성적지향 등 용어를 차용한 ‘제7문서’ 채택의 건을 헌의해 총대들 사이에서 격론이 일었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 창립 “수정 아닌 폐지해야”
‘학생인권조례 폐지 전국 네트워크’가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상연재에서 창립대회 및 세미나를 열었다. 이 단체는 향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된 각 광역시·도지역으로 흩어져,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연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지역 대표는 원성웅 목사(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대표), 인천지역 대표는 진유신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경기지역 대표는 박종호 목사(경기도민연합 사.. 신학 교수 517명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전국 신학대학 교수들이 3일 서울 총신대 제1종합관에서 ‘독소조항이 포함된 포괄적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여한 신학대 교수는 총 517명으로 개신대, 고신대, 국제신대, 서울신대, 성결대, 수원신학원, 아신대, 총신대, 칼빈대, 합동신대는 총장과 소속 교수 전원이 이번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성명에 동참했다. 장신대는 성서학원장 외 신약학 교수 전원이 동.. “서울대에 이미 ‘미니 차별금지법’ 도입돼”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29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참 안타깝게도 서울대에 이미 ‘미니 차별금지법’이 도입이 된 상황”이라며 “지금까지 잘 막아온 줄 알았는데 모로는 사이에 도입이 된 규정이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2018년 동아리연합회에서 회칙을 개정했는데 거기에 차별금지 사유로 성적지향이 포함되어 있다”며 “동아리연합회는 총학생회 산하 기구다. 동아리들의 연합 모임이라고 할 수 있.. “서울대 인권헌장, 헌법에 어긋나”
자유와인권을위한서울대인모임(진인서)이 12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서울대학교 인권헌장,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최대권 명예교수(서울대 법대)는 “서울대가 대한민국의 한 부분이라면 헌법의 적용을 받아야 한다. 서울대 인권헌장이 헌법 조항에 어긋나면 문제”.. “서울대 인권헌장(안), 표현의 자유 심각히 침해”
전국 505개 단체로 구성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이 최근 서울대학교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인권헌장’과 ‘대학원생 인권지침’에 대한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대학교는 대학 내 사상과 양심, 종교와 표현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인권헌장’ 제정 시도를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서울대 인권헌장 초안을 담고 있는 인권.. “욕약카르타 원칙, 일부 동성애 운동가들 주장일 뿐”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가 성과학연구소(소장 민성길) 10월 모임에서 ‘소위 욕야카르트 원칙의 반성경성 및 부당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조 변호사는 “욕야카르타 선언(2006)은 UN헌장(1945)과 세계인권선언(1948)을 모태로 차별금지를 명시한 원칙이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인권법학자.. ‘서울대 인권헌장’ 논란… ‘성적지향’에 반발 커
서울대학교 인권헌장 및 대학원생 인권지침 제정(안)에 관한 공청회가 16일 ‘서울대학교 인권 공청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번 공청회는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로 포함시켜 논란이 된 ‘서울대 인권헌장 및 대학원생 인권지침 제정(안)’에 대해 학내 구성원들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