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일부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동성애 관련 수업에 대해 학부모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최근 교육부의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대한 찬반 논란으로 개정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 이하 교총)가 19일 현재의‘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교육방향성을 그대로 유지해달라는 건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왜 어른이, 정부가 편향되고 왜곡된 '성교육'을 주장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11일 "교육부의 '성교육 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왜 어른들과 또 정부쪽에서 이러한 편향되고, 왜곡된 '성교육'을 주장하고 있느냐"며 개탄스러워 했다...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교육부의 '성교육표준안'은 그야말로 ‘표준’이 되어야 한다
10월 10일, 293개로 구성된 "동성애 동성혼 개헌반대 국민연합"(이하 동반연)에서는 오전에 국회와, 오후에는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 앞에서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동성애 옹호 교육 포함시키려는 개정 시도를 강력히 반대하며, 현행 성교육 표준안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