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및 서울대병원 교수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의 의대 학사 정상화 대책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의 조치가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고 대학의 자율성을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전공의 사직 장기화땐 ‘5월부터 의료 붕괴’ 우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물러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5월부터 본격적인 의료 붕괴 사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한국의료진, 청력 보존 위한 청신경초종 치료법 제시
최근 국내 의료진이 종양학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 ‘Cancer’ 인터넷판에 청신경초종 환자의 청력 보존을 위한 치료 지침을 발표해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