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이 결국 무산됐다. 삼성그룹은 양사의 합병을 통해 조선, 건설 업종의 업황 부진을 탈출하겠다는 장밋빛 미래를 제시했으나 국민연금 등 주주들에게는 약발이 먹히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19일 "지난 17일까지 신청한 주식매수청구 현황을 확인한 결과,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이 행사한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합병 계약상 예정된 한도를 초과, 삼성엔지니어링과의 합병계약을.. 삼성중공업-삼성엔지니어링, 합병무산으로 주가 출렁
삼성그룹이 추진하던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간 합병이 주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됐다. 이 일로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이 시간 현재 각각 6%, 10% 넘게 동반 급락하고 있다... 삼성重, 삼성ENG에 자동화 장비 공급...해양플랜트 장비 육상에 접목 시도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이 합병을 앞두고 기술 협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가 개발한 케이블 설치 로봇, 배관 TIG 용접장비, 이동식 라벨링 장비, 태그 마킹장비, 용접비드 검사장비 등 5종의 자동화 장비를 삼성엔지니어링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삼성重-삼성ENG, 합병안 가결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안건이 가결됐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은 27일 오전 서울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을 승인했다. 삼성중공업 대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비율은 1:2.36으로 삼성중공업은 신주를 발행, 삼성엔지니어링 주식 1주당 삼성중공업 주식 2.36주를 삼성엔지니어링 주주에게 교부할 예정이다. 합병가액은 삼성중공업이 2만697.. 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서 2.5억불 규모 하수처리 플랜트 계약
삼성엔지니어링이 2.5억달러 규모의 바레인 무하락 하수처리 플랜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