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사상자를 낸 물탱크 파열 사고의 책임을 물어 박기석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을 전격 경질했다. 삼성은 1일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러 박 사장을 경질하고 후임 대표이사에 박중흠 운영총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사고 발생 이튿날인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귀국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지시로 서둘러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고] 박종문(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씨 빙부상
최혁재(NH농협 과장)·소영·효영(SUONO 대표)·연진씨 부친상, 오중석(SK텔레콤 매니저)·박종문(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씨 빙부상 = 6일 오전 5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1호.. 삼성, 그룹 고졸공채 700명 선발
삼성그룹은 9일 첫 그룹 주관 고졸공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삼성은 올해 고졸 공채로 600명을 채용할 계획이었지만, 어려운 여건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넓혀 주기 위해 100명을 증원한 700명을 선발했다... 삼성, 어린이날 맞아 13만명 사업장 초청
삼성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꿈을 나누고 직업 및 경제 교육을 비롯해 학원 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사업장을 개방해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족, 지역 어린이, 협력사 및 임직원 자녀 등 13만여명을 초대해 부모의 일터 현장 투어, 부모와 같이 하는 체험 및 공연, 사랑의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 11개 계열사 '동반성장 협약'‥7707억원 협력사 지원
삼성은 22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대회의실에서 11개 계열사와 1·2차 협력사 대표, 정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그룹·협력사, 2012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비(R&D) 지원을 포함해 총 7707억원을 협력사에 지원하기로 했다... 대기업 공채 시작‥삼성그룹, 3월 2일 접수
올 상반기 대기업 공채 접수 일정이 지난해와 비교해 빨라지고 있다. 삼성그룹의 경우 지난해 3월 10일 시작했던 접수 일정이 올해는 3월 2일로 앞당겨 졌다... CJ그룹, "삼성물산이 이재현 회장 미행" 주장
삼성 직원이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미행했다고 CJ측이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재현 CJ그룹 회장 아버지인 이맹희 씨가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상속 관련 소송을 제기한 상황에서 불거진 일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상반기 그룹사 채용 늘린다
국내 주요 그룹사들이 불투명한 시장 전망에도 불구하고 올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올 상반기 채용규모는 지난해 대비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10대그룹중 삼성만 경제위기 와중에 시가총액 증가
글로벌 경제 불안이 증폭됐던 최근 4개월간 10대 그룹 가운데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이 유일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노조, 결국 해체?
이달초 복수노조 허용 후 지난 13일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에 삼성 초기업단위 노조로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하며 노동계 안팎으로 관심을 끌었던 '삼성노조'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삼성에도 불고 있는 '노조 바람'
'무노조' 경영 원칙을 고수해왔던 삼성에도 '노조 바람'이 불었다. 13일 삼성과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에버랜드 직원 4명으로 구성된 삼성 초기업단위 노조가 12일 오후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설립 총회를 한 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남부고용노동청에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