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입학 이후 821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한남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수진 학생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남대는 지난 3일 오후 3시 총장실에서 자원봉사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갖고, 이광섭 총장이 최수진 학생에게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김서영(회화전공)·민윤정(사회복지학과) 학생에게 한남봉사상을 각각 수여했다... 사회봉사와 복음전도 사이에서 사랑을 외치다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8-19)”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있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다. 예수님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빈 들판에서 오천 명에게 물고기와 떡을 넘치도록 공급하셨다. 그런 능력을 은혜로 받으며 사는 그리스도인 또한 아무 것도 없는 소외 계층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게 할 수 있다... "교회가 살아있는 신앙을 사랑의 행동으로 증거하는 행위가 사회봉사"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조일래 목사, 이하 연구원)이 23일 낮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사회발전과 종교의 사회봉사"란 주제로 제3차 세미나를 열었다. 특별히 김성철 교수(백석대 보건복지대학원)는 "한국 기독교의 사회복지 현황과 과제"란 제목을 발제를 통해, 한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한국교회의 효과적인 사회봉사 시행을 위한 몇 가지 노력할 점을 제시했다... 김승연 한화 회장, 사회봉사 연기 신청
회사와 주주들에게 수천억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구속됐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한화그룹 김승연(61) 회장이 지난달 말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명령 연기 신청을 했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김 회장 측은 "구속 기간 중 당뇨, 만성 폐질환, 우울증 등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고, 현재 건강상태도 좋지 않아 봉사활동을 할 수 없다"며 사회봉사명령 연기 .. 美 메가처치, NGO 영역으로 사역 확장
갈수록 전도(傳道)와 교회 개척 같은 고유의 영역을 넘어, 주로 NGO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사회봉사와 국제개발 사역들에 열중하고 있는 메가처치(Mega-Church)가 늘고 있다. 또 이러한 흐름은 세계적 규모의 메가처치의 부상과 함께 앞으로 메가처치 간 공동의 움직임으로 확산되어 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