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창립 1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21일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통해 ‘한국 기독교학교교육 운동사’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박상진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가 ‘해방 이후 기독교사립학교 팽창 및 요인분석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했다... 교육부, 사립학교 기타적립금 투명성 높힌다
내년부터 사립대가 '기타적립금'을 쌓으려면 적립 목적을 밝히도록 법제화된다. 교육부는 사립학교 재무·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목적 없이 적립하고 있는 기타적립금의 적립 및 사용내역을 명확히 하도록 하는 내용의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 최근 5개년간 사립대학 적립금 현황을 보면 2007년 1조3746억원, 2008년 1조3486억원, 2009년 1조4117억원.. 김춘근 교수 “크리스천 사립학교가 대안이다”
30대에 악성 간경화로 죽음의 문턱에 섰다가 극적 치유를 경험했고, 2004년 척수암으로 또 한 번 죽음의 고비를 넘긴 김춘근 교수. 그는 “인생의 위기를 맞고 있을 때 하나님은 미국의 위기를 보여주셨다”고 말한다. 그의 간증 집 중 하나인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그는 72세의 나이에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미국의 위기”를 마치 선지자처럼 선포하.. 교계, 미션스쿨 종교교육권 보장 요구
기독교 지도자 및 기독교 학교장들이 정부의 기독교학교 탄압을 중지하고 종교교육권을 보장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강의석 사태로 위축된 종교교육, 나아갈 길은?
'강의석 사태' 이후 사립학교의 종교교육 방향성 찾기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010년 사회적 이슈가 된 사립학교 종교교육에 대해 대법원은 ‘평준화제도’ 안에서 종교교육의 자유는 일부 제한될 수밖에 없다는 취지로 판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