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신천지 건물에 지방세 약 27억원 징수 예고부산 동구가 취득한 시설을 용도외 사용한 신천지에 지난 1일 지방세 과세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범일동 소재 안드레연수원은 지난 2018년 9월 17일 신천지가 (주)경남산업으로부터 대물변제로 취득한 뒤 종교시설 용도로 사용돼 왔다. 취득과정에서 면제받은 취득세 및 재산세는 약 27억여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