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핵실험 준비까지 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미국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로켓 발사에 이어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도발행위'로 간주하겠다고 밝혔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로켓 발사를 실행에 옮길 경우, 이는 도발이자 국제의무 위반"이라면서 "추가적인 지하 핵실험도 도발 행위"라고 경고했다... 北, 평북 철산군 로켓발사장 외신에 공개
북한 조선중앙TV는 8일 "우리나라에서 첫 실용위성을 발사하는 것과 관련, 8일 세계 여러나라 우주과학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이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서해 위성발사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은하3호' 로켓 발사장을 참관하는 외국 기자들의 모습.. '주민 1900만명' 식량과 바꾼 北 로켓 발사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비용이 주민 1900만명의 1년치 식량과 맞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 군 간계자에 따르면 정보당국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비용을 약 8억5000만 달러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北 로켓발사, 중대 도발'로 간주
정부는 19일 북한이 실용위성이라고 밝힌 '광명성 3호' 발사 계획을 북한의 로켓 발사는 '장거리 핵무기 개발을 위한 것으로 중대한 도발행위'로 결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