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지난 30일 모임에서 탈북민 이희락 전도사(송파구 거성교회 중고등부)가 간증을 전했다. 이희락 전도사는 “북한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8살 되던 해 여동생이 사고로 죽게 되면서 부모님은 저를 끔찍이 사랑해 주셨다. 그러다 보니 제 안엔 교만이 컸고 세상의 공주와 같은 마음이었다. 23살까지 손에 물 한번 묻힌 적 없다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결혼 5일.. “탈북민, 교회 와서 말씀 듣고 찬양하며 치유받아야”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9일 모임에서 통일선교사로 사역하는 탈북민 박정호 목사(에스더기도운동)가 ‘상처를 치유하라’(사 61:1~3)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정호 목사는 “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가지만, 특히 탈북민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상처는 말과 글로 다 표현 못 한다. 북한 위정자에게 받은 상처, 중국과 러시아에서 받은 상처, 북송되어서 북한에서 받는 상처.. “北 정치범수용소에서 어떤 인권유린 일어나는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19일 모임에선, 탈북민 임혜진 목사(평양예루살렘교회)가 간증을 전했다. 임혜진 목사는 “정치범수용소에서 17년을 살았다. 정치범 수용소가 어떤 곳이고, 어떤 인권유린행위가 일어나는지 말씀드리겠다. 북한에 1970녀대 초 북한에선 이주구역이라고 부르는 정치범수용소 관리소가 형성되었다. 이주구역에서 학교에 다녔는데, 주변에 머.. [탈북민 간증] “복음은 곧 감사… 북한선교도 감사함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의 지난 8일 모임에선, 탈북민 김권능 목사(인천 한나라은혜교회)가 ‘감사’(시136:1)라는 주제로 말씀과 함께 간증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개척 5년 차인데 매해 추수감사절 때면 듣는 찬양이 있다... “북한 순교자들의 기도와 핏소리 들어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예배’ 1일 모임은 제주도에서 목회를 하는 탈북민 김순교 목사(한백선교회)가 간증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북한 함경남도에서 고난의 행군 시기에 먹고 살기 위해서 중국에 넘어왔다가 하나님을 만났다. 진리를 알게 되니 김부자 밑에서 노예로 한평생 살아온 게 너무 원통해 자살폭탄을 메고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믿고 의지했.. [탈북민 간증] “27kg으로 죽어가던 목숨, 주님이 살리셨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24일 모임에선 탈북민 지영애 전도사(연세중앙교회)가 북한에서의 삶을 간증했다. 지영애 전도사는 “함경북도 샛별군에서 평범한 농부의 가정에 둘째 딸로 태어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았다. 고등중학교를 졸업하고 당시 정부의 방침으로 농업 부분에서 일하다가 1992년 결혼해서 예쁜 딸을 낳고 살고 있었다. 그런데 김일성이 죽고 북.. “통일, 아무리 부르짖어도 기도 없인 안 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7일 모임에선 탈북 방송인 이순실 집사가 “나의 친정아버지보다 더 좋은 하나님을 자랑하러 딸의 마음으로 나왔다”며 간증을 전했다. 이 집사는 “평양시 보통강구역에서 태어나 인민학교 4학년까지 평양시민이라는 긍지를 갖고 살다가, 아버지가 군인이어서 황해북도 평산 2군단 사령부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평양과 달리 시골로 오니 .. “연합하면 복음통일에 이 민족 쓰실 것”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0일 모임에선 탈북민 최원 목사(은혜세대교회)가 간증과 함께 복음통일에 관한 문제와 전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 목사는 “아버지, 삼촌, 딸이 굶어 죽자 중국에 양식을 구하러 1998년 8월 처음 탈북했다. 석 달 후 잡혀갔다가 재탈북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간 성경통독반에서 말씀을 통해서.. [탈북민 간증] “인생의 주인이 하나님이 된 제 삶은 늘 기뻐”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3일 모임에선 탈북민 오영화 전도사(청주 우암교회)가 종 되었던 애굽땅에서 인도해주셔서 회복시키시고 귀한 사명을 주신 하나님에 관해 전했다. 오 전도사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 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마음속에 늘 가족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자리 잡고 있었다. 내가 원하는 건 들어주지 않으시면서 .. “핍박받는 北 기독교인들 품고 기도해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 13일 모임에선 김영길 목사(북한크리스천살리기운동대표)가 ‘사도행전 3장 6~16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북한교회의 실상과 그동안의 사역을 소개했다. 김 목사는 “성도들과 북한의 형제자매를 위해서 기도해왔기에.. “북한 지하교인 모두가 하나님 앞에선 단독자”
탈북민 출신 최금호 목사(한민족사랑교회)가 6일 에스더기도운동(본부장 이용희)이 북한구원 화요모임에서 간증했다. 최 목사는 “북한에서 나는 노동당 간부로 20년 동안 일했다. 휴가차 고향에 내려가서 동생과 어머니를 찾아가면 풀을 뜯어 먹고 있었고, 나도 같이 풀을 뜯어 먹었다”며 “언제는 고향에 돌아가니 어머니와 동생이 죽어 있었다. 시체를 찾지 못했다. 나는 북한에서 최고를 누리며 살아왔고.. [탈북민 간증] “나를 돌이키게 만든 어머니의 새벽기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탈북민센터 북한구원 화요모임’에서 15일 강송철 전도사(탈북민, 총신대)가 간증을 했다. 강송철 전도사는 “북한에서 나온지 3년이 됐다. 지금 총신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북한에서 나와서 한국에서 방황을 했고, 그 시간을 통해 이 자리에 올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북한에서의 삶, 한국에서 겪었던 삶, 지금 나의 삶에 대해 간증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