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기 위해 11일간 단식하다 실신하여 응급실로 간 박선영 의원(자유선진당)의 뒤를 이은 ‘제2기 단식팀’이 결성됐다...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 출범, “천만 서명 추진”
중국 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막고, 이들을 한국 등 자유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가 5일 출범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경과를 보고했다. 지난달 13일 탈북자 24명의 중국 억류 소식이 전해진 후 14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독교사회책임과 북한정의연대, 북한인권국제연대 등 60여 단체들로 구성된 북한인권단체연합회가 강제북송중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고,.. 美 대학생, "탈북자 북송 반대"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에 반대하는 링크(LiNK, Liberty in North Korea) 회원들이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하 현지시각) LA한인타운의 중국영사관 앞에서 “내 친구를 구해 주세요(Save My Friend)” 집회를 가졌다. 참여한 회원들은 한인 2세들이 중심이 됐고 백인들도 눈에 띄었다... "탈북자 강제 북송 반대!" 점점 높아지는 개신교계 목소리
탈북자의 북송문제가 한국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계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비롯해 신학자들과 목회자, 교계 사회운동가들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고 있고, 직접적인 행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등 UN본부 앞 릴레이 1인 시위
피랍탈북인권연대와 미주탈북자선교회는 지난 20일(월) 오전 11시 미국 뉴욕 UN본부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 북한어린이 구출 촉구 UN본부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개했다. (사진: 피랍탈북인권연대) 이들은 "중국 장춘, 심양등지에서 체포된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이 임박한 가운데, 북한으로의 강제북송이 이루어질시 체포된 탈북자 모두 한국행을 기도했다는 혐의로 정치범수용소에 수감될 것이.. 차인표, 탈북자 강제북송에 '눈물'
탤런트 차인표를 비롯한 연예인 30여 명과 탈북청소년들이 21일 오후 서울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맞은편 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인과 세계인에게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막아달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