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북방산 개구리, 산란시기 빨라져기후변화로 개구리 산란시기가 해마다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기후변화와 생태계 변화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지리산에서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3일이 빠른 2월1일부터 산란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북방산개구리 산란시기는 2010년에는 2월22일, 2011년과 2012년에는 2월23일, 지난해는 2월4일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