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중단된 대북(對北) 식량지원 및 북미대화 재개 논의와 관련해 북한 측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괴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북미 고위급 대화 재개 전망 등에 대한 국내 언론의 질문에 "추도기간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북측으로부터 시그널(신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美, 北수해복구 90만弗 긴급 지원(종합)
미국 정부는 18일 최근 수해를 입은 북한에 90만달러(한화 약 9억6천700만원) 상당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막오르는 북미대화, UEP가 최대 쟁점
북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7일 오전 미국 뉴욕에 도착하면서 마침내 북미대화의 막이 오르게 됐다. .. “美, 한국에 북미대화 선행 가능성 시사”
미국이 북미대화 선행을 시사하면서 한국정부에 남북대화 재개를 압박해 한국 정부가 곤란해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한국 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