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7일(현지시간)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60여 명이 숨지고 3000명 가량이 다쳤다. 외신들에 따르면 탈레반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가운데,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테러로 주일 도심 공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현지 경찰은 폭탄이 어린이들 놀이기구와.. "한국교회, 세속 탐욕 벗어나 남북 화해자로"
2016년 부활절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는 세계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청소년 실업률이 만성화되어 7포 세대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남북관계는 북의 거듭되는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개성공단 폐쇄와 상호 비방전과 초토화 위협으로 전쟁촉발 위험이 커지고..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내 양을 먹이라!"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201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27일 오후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내 양을 먹이라"(요21:17)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서 참여한 교단장들은 "2016년 부활절을 맞아 교단장들이..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부활 생명 온누리에 전하라!"
모두들 조반을 끝내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베드로가 "예, 주님,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하.. NCCK와 조그련, 2016 부활절 남북 공동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은 1996년부터 매 년 부활절을 맞아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해 왔다. NCCK는 "조그련과 함께 2016년 부활절에도 공동기도문을 발표하고 기도할 예정"이라 밝히고.. 부활절예배 NCCK와 따로? "분열로 보지 말라"
11일 오전 9시 광림교회에서 '2016년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7일 오후 3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에서 "부활의 생명을 온 누리에"란 표어와 "내 양을 먹이라"(요21:17)는 주제로 열리는 '2016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졌다... 2016년 부활절 맞이 '이스터 트리' 불 밝히다
부활절을 앞두고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 양평 W-Zone에서는 3월 3일 저녁 6시 예수님의 부활을 알리기 위한 이스터 트리의 점등식을 갖고 트리의 불빛을 밝혔다. 이스터 트리 달기 캠페인은 하이패밀리가 2013년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어온 기독교 문화운동이다... NCCK, 부활절 예배 추진…외형상 '부활절연합예배'는 '분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다가오는 부활절 예배를 따로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미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원회'가 교단 중심의 '부활절연합예배'를 열기로 해, 올해 역시 '분열된' 부활절연합예배가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NCCK는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4회기 제1회 정기실행위원회를 열고, 2016년 부활절맞이 준비 사항 등을 점검했..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울려 퍼진 부활의 함성
유난히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힘찬 부활의 함성이 5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43개 지역에서 일제히 울려 퍼졌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는 맨하탄에서 시작해 롱아일랜드까지 총 29개 지역에서 예배를 주관했고, 뉴저지교협은 포트리부터 중부뉴저지와 북부뉴저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의 부활절예배를 주관했다... 부활절예배 평가회 "은혜로웠지만 더 단합될 계기 있어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재덕 목사)의 주관으로 뉴욕지역 총 29개 지역에서 열린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평가회가 부활절 다음날인 6일 11시 금강산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각 지역 준비위원장들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 놓으면서 한편으로는 아예 연락조차 닿지 않는 회원교회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보다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보고했..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남가주 엘에이 지역 교회연합 2015 부활절 연합예배가 5일(부활주일) 오전 5시 30분 풍성한교회(담임 박효우 목사)에서 성료됐다... [포토뉴스] 동방 정교회의 부활절 시작
로마 가톨릭보다 1주일 늦게 부활절 주간이 시작되는 동방 정교회의 루마니아에서 5일 사람들이 교회 공동묘지에 모여 불을 피우고 죽은 조상에 대한 종려 주일 추모 행사를 하고 있다. 동방 정교회 신자들은 이날 밤 자정에 조상의 묘 옆에 불을 밝히고 음악을 나눠 먹는다.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리되듯 기독교도 로마 카톨릭과 그리스(동방) 정교회로 나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