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고창환(67) 세모 대표와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의 구속여부가 9일 결정된다. 인천지법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이들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한다.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지난 7일 고 대표와 변 대.. 檢, 유병언 최측근 세모 대표 등 2명 피의자 소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6일 변기춘(42) 천해지 대표와 고창환(67) 세모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변 대표를 이날 오후 1시30분에 고 대표를 오후 2시에 차례로 소환할 예정이다. 검찰은 유 전 회장의 최측근인 이들이 계열사 대표 등을 역임하며 유 전 회.. 檢, 김한식 청해진해운 대표 피의자 신분 재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횡령, 배임, 조세포탈 등의 혐의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김한식(72) 청해진해운 대표가 3일 검찰에 재소환돼 8시간 이상의 조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오후 6시40분께까지 8시간 이상 조사를 받았다. 앞서 검찰은 지난 달 29일 김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