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 건수가 2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주요 범죄 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절도는 제주, 강도는 목포, 살인은 논산, 성폭력은 경산에서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2일 대검찰청이 전국 각급 수사기관(검찰ㆍ경찰ㆍ특별사법경찰)의 범죄통계원표를 토대로 작성한 '2014 범죄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총 범죄건수는 200만6..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고, '범죄' 발생율은 증가세로
경기불황속에 사회 기부금 참여는 줄어들고, 범죄 발생율은 4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3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2년 1년간 현금을 기부해 본 사람은 32.5%로, 2011년 조사보다 2.3%포인트 감소했다. 물품기부도 2011년에는 8.5% 수준이었으나 2012년 조사에서는 물품기부 경험자가 5.9%로 무려 2.6%포인트가 줄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