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결과, “기독교계, 킹 메이커로서의 영향력 상실”최근 미국의 버락 오바마의 재선으로 마무리된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 교계 지도자들 사이에서는 기독교의 대사회적 영향력이 한계를 보였다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남침례신학교의 앨버트 몰러 총장은 이번 선거에 대해 “복음주의에겐 재앙”이라고 평했다. 이번 선거는 ‘기독교적 정책을 가진 몰몬 후보’냐, ‘반기독교적 정책을 가진 기독교인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