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창호 감독, 한티역에서 투신… '찰과상'만 입어
    배창호(62) 영화감독이 1일 오전 5시53분께 지하철 한티역에서 왕십리 방면 선로에 뛰어들었다. 배 감독은 선로에 얼굴을 부딪치면서 찰과상을 입고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분당선 도곡역에서 한티역으로 진입하던 K6004호 열차는 선로에 갑자기 뛰어내린 배 감독을 발견하고 급정거했으며, 충돌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혼자 있다가 뛰어내린 모습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