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학당 개교 139주년 및 총동창회 창립 113주년을 맞아 배재학당총동창회(오용환 회장)가 6월 28일 서울 신촌 케이터틀 신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4 배재인의 밤’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배재학당총동창회가 주최하고 배재학당, 배재중·고등학교, 배재대학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는 10대 배재중·고 재학생부터 90대 동문.. 독립문정초식의 애국노래와 1960~70년대 교회분쟁 법인문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6일 오후 제423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이날 하희정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감신대 객원교수)의 사회로, △김지은 박사(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규장각펠로)가 ‘독립문 정초식에서 불린 애국노래의 역사적 배경과 음악적 구성’이란 주제로 발제, 이천진 박사(한양대 교목)가 논찬했고 이어 △안종철 박사(Universi.. 배재대, 수험생 대상 배재안항캠프 개최
배재대학교(총장 김욱)는 2024학년도 대입 수시 및 정시 모집 지원자를 대상으로 배재대·배재학당 브랜딩 강화를 위한 ‘배재안항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달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1916년 건립·서울시 기념물 제16호)’과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배재안항캠프는 2024학년도 대.. 배재학당, 창립 138주년 기념예배 진행
학교법인 배재학당(이사장 조보현)은 지난 2일 배재대학교 내 콘서트홀에서 창립 138주년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장기근속‧공로상‧감사패 등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배재학당은 창립 기념예배에서 장기근속자 43명, 공로상 14명을 비롯해 김인문 ㈜지용종합건설 대표, 박승환 ㈜에스앤에이치바이오텍 대표, 박희경 ㈜시선바이오머터리얼스 대표, 이석우 ㈜엘리바이저 대표, 장양래 ㈜장원전기 대표 등 5명에..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3년 연속 선정돼
배재학당역사박물관(관장 최종희)이 문화재청 주관 생생문화재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역사 교육 및 박물관 관광자원 기회를 제공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유·무형문화재, 등록문화재, 천연기념물 등을 활용하여 국민들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민족시인 김소월 시집 진달래꽃(국가등록문화재 제470-2호)과 배재학당 피아노(국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이 땅에 가지고 온 것은 ‘생명의 복음’”
기독교대한감리회·학교법인 배재학당·정동제일교회가 1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재 정동제일교회(담임 천영태 목사)에서 아펜젤러 순교 120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일영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의 사회로, 김동수 장로(정동제일교회 역사편찬위원장)의 기도, 서명석 권사(배재학당 이사)의 성경봉독, 아펜젤러 합창단(배재동문합창단)의 특별찬양, 이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아펜젤러 행전] 독립신문이 지적한 개화의 삼대 기관 ‘교회’ ‘학교’ ‘신문’
당시 우리의 정치적, 사회적 여건과 기대 속에 들어온 기독교, 특히 감리교회는 급진적 개화파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 땅에 들어오면서 복음을 양반, 지배 계급인들에게 보다는 하류층, 민중 속에 깊이 침투시켰다. 동시에 복음선교를 통하여 개화운동에 앞장서 구한말과 일제 치하의 우리 민족사에 큰 족적을 남겨놓.. 배재대 백낙천 교수 ‘한글과 계몽 그리고 배재’ 발간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고등교육기관 ‘배재학당(培材學堂)’에서 이뤄진 한글과 계몽 관계를 짚어낸 책이 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백낙천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교수는 배재대 출판부 지원을 받아 ‘한글과 계몽 그리고 배재’를 최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