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석방 도와달라" 北억류 케네스 배 아버지북한에 9개월째 억류된 케네스 배(45 배준호) 씨의 아버지가 프로야구 한화 창단감독을 역임한 배성서(70) 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 시애틀 퀘스트 교회에서 열린 케네스 배 석방기원 촛불기도회엔 배씨의 부모 배성서씨와 배명희씨, 여동생 테리 정 씨 등 가족들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시애틀 퀘스트 교회는 여동생 테리 정씨 가 다니는 교회로 조유진 목사가 12년째 다문화권 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