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 5월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10일 오전 7시부터 선릉역 충무성결교회에서 개최됐다. ‘헬조선을 외치며 절망하는 젊은이들에게 교회는 어떤 메시지를 줄 것인가’가 부제이다. 직장사역연합 대표 방선기 목사, 청년의 뜰 대표 김우경 변호사가 발제했다. 먼저 KWMA 공동회장 강승삼 목사가 골로새서 3:1-4절을 놓고 1부.. [방선기 강연] 이 시대 젊은이들을 향한 메시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기성세대들은 다음 세대들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세속사회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도 걱정을 한다. 특히 지금의 한국교회의 현실을 보면 그 걱정이 좀 더 크다. 그런 상황에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그들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야 한다... "모든 신학생들은 '일터 경험'을 가져봐야 한다"
일터신학은, 일과 신앙의 일치를 이루는 삶을 대상으로 해 성경에 계시된 내용을 근거로 하나님의 목적과 임재에 비추어서 사람들의 일과 사업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과학적 학문이다. "성속을 구분하는 이원론이 아직 많아 남아 있고, 또 많은 일터사역자들 조차도 일과 신앙을 일치시키는 방법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