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연합)
    반 전 총장 "대권도전 작년 12월 결정…경선 준비 돼 있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대권 출마를 지난 12월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25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이렇게 밝히며 "소위 '최순실 사건'으로 국정농단이 되고,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는 불행한 일이 한국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왼쪽)과 정서영 한교연 대표회장이 대화하고 있다.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한교연 내방
    반기문 전 총장은 한교연을 방문한 목적을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고견을 듣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하고 “유엔 사무총장 재직시 여러 나라를 다니며 분쟁 해결을 위해 힘써왔는데 종교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 우리 사회 계층간 지역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대한 노력을 해온 것을 알고 있고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종교개혁 500주..
  •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한교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기문 "동성애자 지지 아냐…차별 안 된다는 것"
    환담 중 엄신형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반 전 사무총장께서 동성연애를 지지한다는 유언비어가 있다"고 지적하고, 그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그러자 반 전 사무총장은 "성소수자(LGBT)에 대한 차별금지 문제인데, 이 사람들을 제가 지지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인권과 인격이 차별받으면 안 된다는 것"이라 이야기 했다...
  •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
    [건사연 논평] 반기문의 동성애 지지와 차별금지법 제정 의지가 우려스럽다
    최근 조계사를 방문한 반기문 전 총장은 차별금지법 제정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던 자승 총무원장을 만나 차별금지법 제정에 관한 공감을 나누었다. 이는 그간 ‘처세술에 능하다’는 그에 대한 평가에 걸맞게, 보수주의자들의 지지기반을 물려받음과 동시에 기존 정치인들과 자신을 차별화시키고 차별금지법 제정을 줄곧 주장해온 일부 진보주의자들의 표심까지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처세술로 보인다...
  • 반기문 동생 뇌물 혐의 / KBS
    美 ‘뇌물 혐의’ 반기문 '동생' 한국에 체포 요청
    미국 정부가 사기와 뇌물 등의 혐의로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총장의 동생 반기상 전 경남기업 고문에 대해 한국 정부에 체포 요청을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베트남 빌딩 매각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기소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에 대해 한국에 체포를 요청했다고 미국 검찰이 금요일(미국 시간 20일)..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인터뷰
    LGBT(동성애 등)에 대한 반기문의 생각 "사람이 태어날 때 그런 성향 가질 수 있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재임 기간 중 업적으로 동성애와 관련된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차별금지결의안」 을 통과시킨 것을 부각하면서, 이에 대해 문제점을 제기한 종교계를 비록한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반 전 총장은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기 앞서 전날 뉴욕발 인천행 아시아나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서 2시간 동안 주요 일간지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 반기문 UN 사무총장
    시리아 휴전 돌입…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한다"
    내전 상태였던 시리아가 휴전에 들어갔다. 5년을 끌어왔던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전투는 27일 자정(현지시간)을 시점으로 대부분의 지역에서 멈췄다. 시리아 반군 및 알아사드 정권을 각각 지원했던 미국과 러시아도 휴전에 합의했다. 더이상 연합군과 미군, 러시아 군은 작전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
  • 반기문
    북한 "반기문 총장, 개성공단 방문 허가 철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0일 북한으로부터 개성공단 방문 철회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해 "오늘 새벽 북측이 갑자기 개성공단 방북을 철회한다고 밝혀왔다"고 말했다. 그는 "북측은 그러면서도 아무런 설명이 없었다"며 "평양의 이런 결정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반 총장은 그러나 "허나 나는 ..
  • 반기문
    [일문일답]반기문 "한반도 안정위한 어떤 노력도 할 것"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오는 21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에서 열린 세계교육포럼 기자회견에 참석해 "개성공단은 한국과 북한의 상호보완적이고 바람직한 방법으로 보여주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