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군대에 있을 때 일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군대로 갑자기 연락이 오셨습니다. 그러시고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진우야, 성경을 읽는데 원수를 사랑하라 하더라. 내 원수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니까 그 "이진민"이더라. 그래서 용서한다고 기도했는데, 용서해줘도 되겠나? 이제는 우리 그리스도인 아이가.".. 정인아, 정말 미안해!!!
저번 주 토요일에 방영된 SBS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금 한국 사회가 떠들썩 합니다. 그 내용만으로 저는 도저히 볼 용기가 없어 미루다가 조금 전에 봤습니다. 아직 그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네요... 은혜로 쓰여지는 하나님의 시
여러분들은 인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대학교 1학년 철학교수님이 인생을 정의한 것을 잊지 못합니다. "인생이란 입구가 없는 방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아무리 찾아봐도 입구가 없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이곳에 있을까? 왜 있을까? 그것을 고민하는 것이 철학이다. 그러므로 철학은 인류가 존재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
어느 순간부터 교회에서는 이 땅의 이야기들로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나라 이야기는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분명 속으로 이러한 의문이 드실수도 있습니다. "아니, 저건 목사님의 편협한 생각이 아닌가? 교회에서 어떻게 이 땅의 이야기들이 더 많을 수가 있는가?.. 순간 속에 건진 영원
저에게는 두 명의 동생들이 있습니다. 제 바로 밑에는 2살 적은 여동생이 있고 그 밑에는 3살 적은 남동생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저는 동생들과 거의 싸워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착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동생들이 저를 잘 따랐습니다. 6번 유산하고 낳은 귀한 자식이었던 저를 눈에 띄게.. 잃어버린 주님을 찾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약함과 부끄러운 과거를 드러내기를 꺼려합니다. 그것을 드러내게 되면 다른 사람들보다 모자라는 사람으로 여겨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은 그러한 연약한 사람들보다 힘세고 강한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잃어버린 주님을 찾습니다
오늘 말씀은 가슴 철렁했던 경험을 하게 된 한 부모님의 이야기입니다.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독특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는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유년시절에 관한 유일한 말씀입니다.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경건한 유대인의 율법을 따라 유월절 행사를 드리러 예수님의 부모님은 12살된 아이 예수님을 데리고 친척들 그리고.. 어디로부터 왔는지 아는 축복
저는 장애를 가지셔서 하루 종일 집에 계시는 아버지와 배움이 짧으셨던 어머니로 인해 항상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열등감으로 인해 저는 항상 어디에 가도 있는듯 없는 듯한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겉으로 보면 밝아 보였지만 마음 속에서는 항상 열등감으로 가득차 있는 소심하고 자신이 없는 아이로 자랐습니다. 항상 외롭고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대적에 쫓기어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다윗에게 하나님은 어떤 목자이시길래 오늘 말씀 1절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걸까요? 첫째는 하나님은 다윗을 "인도하시는" 목자이셨기 때문입니다. 두가지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먼저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셨습니다... 중고 인생
부끄러운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는 미국에 와서 제 스스로 새 옷을 사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대부분 재고 옷을 파는 중고 가게에 가서 산 옷들입니다. 신발도 그렇습니다. 대부분 5불 아래의 가격으로 산 것들입니다. 옷에 대해 관심이 없기 보다는 새 옷을 사 입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된 행복을 위한 하나님의 명령
믿는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명확합니다.오늘 말씀에 나오는 세가지를 지키며 살면 됩니다.어떻게 지켜야 할지를 알아보기 전에 하나님께서 왜이렇게 살라고 명령하고 있는걸까요?그건 이렇게 살아야지만,세상의 행복과 다른 참된 행복을 누릴수가 있기 때문입니다.우리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인 겁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이 세가지 명령을 어떻게 지킬수가 있을까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
지금 미국은 코로나에다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으로 인한 폭동까지 일어나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에서는 우리가 두가지를 할 때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