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역을 마무리하고 은퇴할 날은 아직 넉넉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현직을 떠나 은퇴사관이 될 날이 코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그래서 사령관으로서 취임사를 했었으니, 이제 직임을 떠나며 모두에게 꼭 필요한 말 한마디는 남길 수 있는 기회도 좋겠다 싶어 사역을 마무리하는 심정으로 몇 가지 정리해 봅니다... [신년사]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내적으로 성숙한 공동체 돼야"
한국구세군 박종덕 사령관이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구세군의 내적 성숙성은 몇 지도자의 정신과 리더십도 중요하겠지만, 구세군을 형성하고 있는 개인들의 정신성과 그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체성이 어떠하냐가 중요하다"며 내적으로 성숙한 공동체를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결의 시작은 '내 속의 죄'를 직시하는 것"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교단 내 목회자(사관)들의 성결한 영성을 개발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사역자로서의 거룩한 삶을 실천하는 교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한 '전국 사관 성결수련회'가 2일부터 시작됐다... 구세군, 외국인·다문화가정 사역 '본격 시작'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지난 3일과 4일 서울국제교회와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를 새롭게 열고 외국인·다문화 사역의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국제교회는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구세군중앙회관(정동 소재) 2층 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4시에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에서 파송받은 현지 사관이 담임을 맡아 한국구세군이 지원하.. 구세군, 외국인·다문화사역 전담 교회 연다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다문화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사역을 위해 오는 3일과 4일 각각 서울국제교회와 안산상록수중국인교회를 새롭게 연다고 1일 밝혔다. 서울국제교회는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도록 구세군중앙회관(정동 소재) 2층 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4시에 영어로 예배를 드린다. 필리핀에서 파송 받은 현지인 사관이 담임을 맡아 한국구세군이 지원하고 구세군서울지방.. Salvation Army Korea to Launch Holiness Movement
Overflowing materialism, moral paralysis and loss of humanity. These belong to the problems that today's Korean Church fails to answer. Pastors and believers are even too often criticized for not being free from such pro.. 구세군, 한국 교회 영성회복 위한 '성결운동' 시작
"너나 잘 하세요" 이는 세상이 교회를 향해 냉소적으로 던지는 말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할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질타와 걱정거리로 전락한 오늘 한국 교회의 어두운 단면을 잘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것은 황금만능주의와 인간성·도덕성 상실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교회가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교회 내에서 평신도는 물론 목회자 마저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함으.. 구세군, '은혜 아니면' 주제로 '전국청년연합수련회' 개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오는 21~24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015 구세군 전국 청년 연합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련회는 지난 2009년 '다시 복음 앞에', 2010년 '십자가에서', 2011년 '고백', 2012년 '구원', 2013년 '삶', 2014년 '증인'의 연속선상에서 로마서 7장24절을 핵심 성구로 '은혜 아니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구세군, "선교 생명같이 여기던 역사에 부끄럽지 않아야"
박종덕 한국구세군 사령관은 '거룩한 선교공동체로 거듭나는 2015년의 한국구세군'이란 제목으로 신년사를 최근 발표하며 "한국구세군이 선교를 생명같이 여기며 행동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원하고 그렇게 변화 받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구세군, 공공노련과 따뜻한 사회 위한 '나눔 협약'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사관)은 26일 서울 정동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위원장 김주영)과 빈곤계층의 기초생계지원을 목적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전했다... NCCK 제63회 정기총회 폐회…총무 선출 놓고 결국 '파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3회 총회가 잡음 속에 막을 내렸다. 24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남교회(담임 전병금 목사)에서 열린 이날 NCCK 총회에서 김영주 총무가 연임에 성공했지만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신·구 임원 위임식과 총무 이·취임식 전경이를 방증했다. 정기총회는 시작 전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측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3회.. 구세군 박종덕 사령관, 거룩성 회복 위한 '첫발'…'본부 이전'
구세군대한본영(본부·사령관 박종덕 부장)이 서울시 중구 정동 1-23번지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동안 구세군은 지난 2010년 7월 15일부터 '구세군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충정로 구세군빌딩의 5·6층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박종덕 사령관 취임 후 새로운 정책들을 구상하며 지난 3월 27~28일 이틀 동안 정동에 위치한 구세군중앙회관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