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신앙 훈련 통해 성장하길 원하셔”박 목사는 “손양원 목사님은 나환자의 고름을 짜주며 사셨다. 일제 강점기 때 6년 동안 신사참배를 거부해서 옥고를 치룬 뒤 1950년에 사살 당했다”며 “1948년 여수 반란 사건에서 그의 아들은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같은 친구에 의해 순교를 당했다. 왜 성자 같은 손 목사에게 이런 고난이 찾아왔을까? 오히려 고난은 그에게 축복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