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지역에서 코로나19 밀양 1번 확진자 A씨의 가족 2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 경남 창녕군은 창녕 1번 확진자인 60대 여성과 대지면사무소 공무원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계속되는 밀양
장례식이 있어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밀양 가는 버스를 보았다. 끝나지 않은 밀양...영화 '밀양'이 있었다. '이제 나는 하나님께 용서받았고, 구원받았다'는 그 유괴살인범 앞에서, 일순간 망연자실했던 전도연의 질린 얼굴이 문득 스쳐 지나갔다... 정부는 돈보다 사람 존중하겠다는 약속 지켜야 합니다
지난 11일 아침 밀양시는 고리 핵발전소 3・4호기 송전탑 공사 재개를 위해 농성 중이던 주민 등을 강제로 몰아내고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 노인들인 농성주민들 다수가 부상, 연행을 당하고, 함께 있던 수녀와 시민들도 강제 이송되고 말았다... 밀양 송전탑 반대 농성장 철거..송전탑 건설 탄력
경남 밀양시가 송전탑 반대 주민들의 농성장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나서 농성장 5곳 가운데 2곳을 철거했다. 밀양시는 11일 오전 6시 경찰 20개 중대 2천여명의 지원을 받아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 행정대집행 영장을 주민과 반대대책위 측에게 제시하고 농성장 강제철거를 시작했다. 송전탑으로 올라가는 진입로인 부북면 장동마을 입구에서는 반대 주민들이 분뇨를 뿌리며 극렬히 저항했지만 경찰이 이들을.. NCCK "밀양 송전탑 공사강행은 '비정상적인 행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가 10일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담은 서신'을 발표하며, 밀양 765KV 송전탑 공사로 한 마을이 쑥대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세상의 무관심 속에 정부와 한전은 밀어붙이기로 일관하고 있고, 4월 14일로 예정된 강제철거일이 다가오며 마을주민들은 심각한 공황에 빠져있다는 것... "하나님! 초고압 송전탑에서 우릴 구원하소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김영주 총무)와 기독교인들이 밀양 송전탑 저지를 위한 40일 단식기도회에 들어갔다. 부산시 기독교교회협의회는 24일 송전탑 건설 예정지인 밀양시 부북면 농성장에서 '765kv 송전탑 저지 그리스도인 40일 단식 기도회'를 열었다...